안녕하세용? 나 애리님 !  박 현배원장입니다.  우선 브릿지는 무조건 하지 않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왜냐하면 옆 치아에 걸고 하는 경우 옆 치아까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자연치를 보호하는 의미에서 임플란트가 최선의 방법입니다.  비용면에서도 별 차이가 없을 뿐더러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조물주가 주신 오묘한 기능을 발휘하는 자연치를 깍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브릿지는 생각을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흔히 환자분들께 하는 말이 요즘 현대인들은 임플란트가 개발이 되어 복을 받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자연치아를 깍아서 걸어서 하는 브릿지는 깍아 놓은 치아가 썩거나 힘을 많이 받아 치주염(풍치)이 생길 수 있지만 임플란트는 뼈와 응착이 되어 완전히 붙어 버리기 때문에 씹는 힘을 잘 견뎌줍니다.  아울러 티타늄 금속이므로 썩을 수 없습니다.  다만 임플란트를 하시고 나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면서 (과도한 교합에 의한 뼈의 소실(치주염)이나 잇솔질이 잘 안되는 경우도 뼈가 녹을 수 있으므로) 계속관리를 하셔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수명을 논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환자 본인이 치아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  임플란트 보철은 문제가 잘 생기지 않지만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긴 경우 일반 보철처럼 뜯어내고 다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임플란트위에 하는 보철물은 되도록이면 금니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어금니 부위를 도자기로 하면 깨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에 대한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  이러한 모든 질문에 대한 상담은 시술하시는 치과에서 충분히 설명을 듣고 하시는 것이 좋구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계속관리라고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아무리 잘 심어놓은 임플란트라도 교합을 잘 못 맞추어주면 뼈가 녹을 수 있고 환자분의 치아관리가 부실해도 뼈가 녹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봄날 영위하시길 빌며...... -꾸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