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 정선님!  박 현배원장입니다.    풍성한 추석 지냈는지요?
질문 내용으로 봐서는 아마도 사랑니 앞치아를 뺀 것 같은데 사랑니는 아니라고 가정을 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치아를 발치를 하고 얼굴의 윤곽을 나타내부는 턱뼈에 변화가 오는 것이 아니고 치아를 받쳐주고 있던
  치아주위의 치조골이 낮아지고 좁아진다는 것을 말함이며 뼈가 흡수가 일어나서 플레이트와 핀까지
  가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싶습니다.
얼굴윤곽이 변한다는 얘기는 앞니부위를 흔히 말하는 것으로서 치아가 모두 소실되고 없는 경우 당연히
  합죽이가 된 모습으로 얼굴이 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가지 치아가 빠진 상태로 지나다보면 치아가 빠져 있어서 씹을 때 불편하므로 자신도 모르게 반대편
  으로 주로 씹게 되어 주로 씹는 쪽의 턱뼈에 있는 근육과 인대가 활성화가 되어 얼굴이 틀어져 보일 수
  있으며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던 아래턱이 주로 씹는 방향으로 틀어져 가서 얼굴이 틀어져 보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아를 빼게 되면 임플란트를 하시던 보철을 하시던 원래의 기능을 하도록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바쁘시겠지만 병원에 내원하셔서 임상적 소견을 보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현명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박 현배 -  꾸뻑